부동산 조각 투자 <소유>로 소액 재테크하기

2024. 1. 27. 13:14머니정보 돈되는왓

안녕하세요. 송케터입니다! 반갑습니다. 
 
2024년이 되니 오르는 물가와 오르는 세금때문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조금이나마 부동산 조각 투자 플랫폼 '소유'의 재테크 정보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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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조각 투자란?

 간단히 말씀드려 건물의 전체가 아닌 일부의 지분을 사들이는 것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식회사의 주식을 소유하 듯, 건물의 소유당 권리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부동산 투자에서 전체 부동산을 한 번에 구매하는 대신, 여러 투자자가 공유하는 형태로 각 투자자들이 해당 부동산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과 손실을 공동으로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부동산조각투자 플랫폼 '소유'는?

 저 역시 1년 전 이 어플리케이션을 알게 되었어요.  '문래 공차'의 청약을 계기로 해당 플랫폼이 궁금해서 배우기 위해 거래를 해봤는데 벌써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소액으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도 있으나, 일반인들이 해당 건물의 감정이나 평가를 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회사는 어떠한 가치가 있는 지 분석하고 정리한 리포트를 제공하고 거래시 수수료로 운영을 해요.

투자한만한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면, 그 때 선택적으로 투자하시면 되는 겁니다. 목돈을 요구하지 않으면서도 적금처럼 쌓아나갈 수도 있고요.

원할 시, 일부 매도, 추가 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거래 기간도 자유롭다는 점에서 저는 주식과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고, 건물의 가치와 소유당 거래 금액을 비교해서 거래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로 다가왔습니다.
 
나아가 직접 소유하지 않으니 관리하지 않아도 되며, 전문적인 부동산 관리자인 소유에서 해당 업무를 처리해 줍니다.
 
이쯤되면 주식의 '리츠'를 떠올리실 수도 있는데요. 리츠는 부동산을 운영하는 회사에 투자를 하는 거라면, 소유의 부동산 조각투자는 각각의 부동산 물건을 일부 소유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소유 재태크 어떻게 하나요?

 우선 주식 거래를 쭉 이용해 오신 분들이라면 1주당 가격을 기준으로 거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소유 앱 다운로드]-[회원가입]-[마켓]-[거래할 건물 선택]-[청약 또는 매수]

1. 기준가 및 거래할 금액 확인
2. 거래금액 터치 후 '구매'클릭
3. 거래수량(소유) 입력
4. 주문 체결되면 메시지 도착
5. '소유주'탭에 거래내역 나옴



어플 "소유"를 다운로드 받습니다. 회원가입하고 계좌를 연동합니다.

홈/마켓/소유주 탭이 있는데, 거래는 "마켓"에서 진행합니다. 거래중인 건물 목록이 나오며 현재일 기준으로 총 7개 입니다. 음식점도 있고 호텔도 있고 상업시설도 있습니다.

청약일에 도전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청약보다는 1주=1소유당 가격을 보고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과거 청약에 들어갔던 물건은 거의 1년째 보유하고 있습니다.

거래 기준가를 가운데 두고 상한가와 하한가를 확인하여 내가 거래하고 싶은 금액으로 원하는 수량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렇게 부동산 건물의 지분이 나에게 생깁니다.

매월 수익을 배당으로 받습니다. (현재일 기준/ 배당여부 및 기준일 등 상세 정보는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잘 보고 거래하시길 바래요.)

예를 들면, 건물의 월세와 같은 셈이죠. 나아가, 부동산 가치가 상승하면 해당 건물을 매각하는데 이 때는 주주총회와 같이 투자자들의 동의를 얻어 매각을 하고 그 수익분의 매각차익(매각대금)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소유 앱 화면



아래는 제가 이 소유 어플을 사용, 부동산 거래를 하며 느낀 점을 장,단점으로 정리해봤어요.
 
**개인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해주시고, 기술적인 문제의 질문은 해당 사이트로! 투자에 관한 책임은 개인에게 있다는 점 밝힙니다. 이 포스팅은 어떠한 대가를 받고 지불하며 쓰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개인적으로 사용하고 느낀 점,  사용자의 입장임을 알려드립니다. 예시이미지 또한 추천하는 부동산이 아님을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느낀
소유앱 사용 장점
- 소액(약5천원)으로도 부동산을 가졌다는 뿌듯함

- 주식처럼 운영되어 사고 팔고 자유롭다는 점

- 주당(소유당) 구매/판매 정책으로 일부를 사고 일부를 팔 수 있음

- 차곡차곡 모아 훗날(장기전략)을 기대하게 됨

- 배당금이 있음(상품마다 다를 수 있음)

- 건물가치와 소유가격의 분리로 거품(버블현상) 확인가능

- 전용 하나은행 계좌와 내 계좌를 연동하면 소유 앱에서 입출금이 쉬움

- 소유한 건물 '라운지' 서비스로 소유주 혜택제공 (예. 할인 및 바우처 제공)
내가 느낀
소유앱 사용 단점
- 플랫폼이 느리다는 점(미래*셋증권 대비, 버벅대는 어플)

- 매도(판매)할 때 오른 금액 기준으로 판매 성공이 어려움
  *거래자 수가 많지 않은 이유같아요.(추측) 구매는 빨라요. 최저가로도 매도하기에 오래 걸립니다. 이 역시, 실제 부동산 매매가 빠르지 않은 점과 비슷해요.

- 매매 운영시간이 짧아요 (평일 9시~15시30분)